[경상북도, 상주시] 소불고기와 오겹살은 역시 대벌
상주 고기 맛집 상주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소불고기로 정말 유명한 대벌 식당이다. 점심시간에 먹는 소불고기 정식은 정말 가성비와 맛까지 모두 잡았다. 아쉽게도 오늘은 모임이 목적이라서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오늘의 메뉴는 오겹살 구이다! 대벌식당은 원래 남원동사무소 근처에 있었는데, 이번에 북천 너머 공설운동장(상주시민운동장)쪽으로 이전하였다. 대벌식당은 오겹살, 소불고기, 주물럭, 육회 등 고기가 주력 메뉴다. 평소에는 소불고기를 여름에는 냉면을 먹으러 방문하곤 했었는데, 오겹살을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다. 껍데기가 살아있는 오겹살, 두께는 일부러 얇게 커팅을 한 것 같다. 딱 봐도 지방층과 살코기의 비율이 아름다워서 아주 맛있어 보인다. 다시 봐도 완벽한 모습의 오겹살이다. 대벌은 유리불판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