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이의 복잡한 이야기

유로코피자 반반피자
유로코피자

슈퍼슈프림

+

베이컨체다치즈


유로코피자 박스
피자박스

오늘 먹어 볼 피자는 슈퍼슈프림 피자 + 베이컨 체다 치즈 피자 반반이다. 유로코 피자의 토핑은 무척 독특하고 다양하다. 눈꽃 와규, 블랙 페퍼로니, 랍스터 등등 눈길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맛있어 보이는 토핑들이다. 하지만 오늘은 기초 메뉴로 돌아가 보기로 했다. 먹어보지 않은 메뉴가 저 두 종류라서가 절대 아니다.

 

바질 레드 페퍼로니+와규 눈꽃 스테이크

 

[유로코피자] 바질 레드 페퍼로니+와규 눈꽃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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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색 페퍼로니, 블랙청양+베이컨포테이토

 

[유로코피자] 까만색 페퍼로니? 블랙청양+베이컨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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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코피자 반반
반반피자

유로코 반반 피자 라지(L)

슈퍼슈프림(+0원)

베이컨체다치즈(+0)

19,900원 

 

피자 위에 얹어진 압도적인 양의 토핑은 언제나 봐도 즐겁다. 슈퍼슈프림 피자(콤비네이션 피자)와 체다치즈 베이컨, 두 피자의 색의 대비가 극명하다. 기분 좋은 고소한 피자 향이 방 안에 퍼진다.

 

유로코 콤비네이션 피자
슈퍼슈프림

슈퍼슈프림, 페퍼로니, 옥수수, 햄, 올리브, 피망 등 다양한 재료를 잔뜩 올렸다. 페퍼로니 피자가 아님에도 빼곡하게 올려져 있는 모습은 정말 좋다.

 

슈퍼슈프림
다양한 재료가 가득

슈퍼슈프림 혹은 콤비네이션 피자를 먹을 때마다 상상하는 것이 있다. 다양한 토핑을 사용하는 이 피자 메뉴는 일종의 서양식 쌈이 아닐까 하는 상상 말이다. 아삭아삭한 야채와 육즙 넘치는 고기류 토핑이 고소한 치즈에 감싸 져서 정말 복합적인 맛이 난다. 토핑의 양이 많으니까 정말 맛있다.

 

베이컨체다치즈 피자
베이컨 체다

베이컨 체다 치즈, 모짜렐라 치즈 위에 바삭한 베이컨을 잔뜩 올리고 다시 그 위에 노란색 체다치즈를 흩뿌린 피자다. 두 가지 치즈의 만남도 좋지만, 피자 위에 멋지게 정렬한 베이컨 군단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유로코 베이컨체다 피자
치즈 위 베이컨 위 치즈

베이컨 체다 치즈 피자 위에 파마산 치즈를 다시 뿌려서 치즈 삼위일체를 이루었다. 세 가지 치즈의 맛이 너무나 복합적이어서 설명할 수가 없지만, 정말 감칠맛이 넘치고 맛있다는 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치즈 중간중간 터지는 바삭바삭한 베이컨의 마무리 일격 역시 훌륭하다. 냠냠.

 

독특한 토핑 메뉴들도 좋지만,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기본 피자들 역시 만족스러웠다. 기본조차 맛있는 유로코 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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