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한옥민예촌 숙박 요금 및 기타 안내

민예촌 입구 정승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청송 한옥민예촌은 독특한 형태의 숙박시설입니다. 마치 정승이나 대감님이 된 것처럼 으리으리한 기와집에 묵을 수도 있고, 대청마루에 드러누워 별을 셀 수 있는 초가집에서 하룻밤 지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넓고 탁 트인 마당이 하루동안은 전부 내 공간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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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한옥민예촌 안내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청송문화재단 홈페이지(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주막을 포함하여 총 8채의 한옥이 있고, 해당 한옥 전체를 대여하는 구조입니다. 단, 가장 큰 한옥인 대감댁의 경우는 방 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감댁

대감댁

대감댁 숙박요금표

대감댁은 청송 한옥민예촌에서 가장 크고 넓은 집입니다. 방 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른 손님과 화장실이나 마루 등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취사가 불가능한 방입니다. 특별한 점이라면 대문채가 있다는 건데요. 사극을 보면 저기는 종들이 기거하는 곳인데 어떤 인테리어일지 궁금합니다.

 

영감댁

영감댁

영감댁 숙박요금표

영감댁은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ㄱ자 모양의 양반집입니다. 대감댁과는 다르게 단독채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가족이나 단체용인 것 같습니다.

 

정승댁

정승댁

정승댁 숙박요금표

정승댁은 대감댁을 제외하고 단독채로써 가장 크고 넓은 집입니다. 또한 가장 비싸죠. 본채에 4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있으며 대문채에 따로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훈장댁

훈장댁

훈장댁 숙박요금표

훈장댁은 기와집 중에서 가장 작은 집입니다. 방은 2개지만 5인이 적정 수용인원입니다. 방보다 마루가 훨씬 넓은 것이 여름에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부엌이 따로 없기 때문에 취사는 불가능합니다.

 

참봉댁 - 교수댁

참봉댁

참봉댁//교수댁

참봉댁, 교수댁 숙박요금표

참봉댁은 초가집입니다. 초가집 중에서 가장 작고 저렴합니다. 그래도 5인이 머물기에는 여유롭다 못해서 넘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교수댁은 8인 수용인원의 기와집입니다.

 

생원댁 - 주막(별관)

주막

생원댁//주막

생원댁, 별관 숙박요금표

생원댁은 참봉댁보다는 조금 넓은 크기의 초가집입니다.

주막은 한옥마을에서 가장 북쪽에 있기 때문에 앞뜰의 꽃밭이 잘 보입니다. 또한 담벼락이 많이 낮아서 그런지 숙박객이랑 눈이 자주 마주치더군요. 

 

범례

종합 요금표

성수기는 7월 1일 ~ 10월 31일, 비수기 주말은 금, 토, 공휴일 전일을 말합니다.

 

청송한옥민예촌은 넓은 마당이 딸린 한옥에서 하루 동안 머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초가집이라고 기와집이랑 다른 것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또한 대문채와 본채의 차이점도요. 다음에는 꼭 머물면서 하나하나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치고 싶네요.

 

더 자세한 정보 및 출처

 

청송 문화관광재단 한옥 민예촌 홈페이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출처: 청송문화관광재단 제공 한옥민예촌 안내 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