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 민어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뭐가 다른거지? 피시테리안
민어 코스 요리 파인다이닝 vs 오마카세 파인다이닝(Fine Dining) 직역하면 좋은 식사, 고급 정찬이라는 뜻이다. 요즘은 전채, 메인, 후식이 나오는 이태리 요리, 프랑스 요리 등 유럽식 코스요리의 형태를 일컫는다. 오마카세(お任せ)는 일식 초밥집에서 나온 말으로 '주방장께(오) 맡긴다(마카세).'는 뜻이 있다. 주문을 하면 손님이 원하는 음식이 아니라, 주방장 마음대로 음식을 내어준다. 주방장이 결정한 순서로 다채로운 요리가 나오니까, 코스 요리라고 볼 수도 있겠다. 파인다이닝과 오마카세는 꽤 비슷하다. 공통점으론 작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 주는 코스 형태라는 것과 가격이 꽤 비싸다는 점이다. 또한 플레이팅에 최대한 신경 써서 보기만 해도 즐거운 예쁜 요리가 계속해서 나온다. 덕분에 SNS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