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새우 패티
버거킹 상어 시리즈는 한정 판매로 출시되었지만 지속된 인기와 새우버거 라인의 부재로 상시 판매 중인 메뉴가 되었습니다. 종류는 아기 상어, 엄마 상어, 아빠 상어 총 3종류로 각각 작은 새우버거, 새우버거, 새우비프버거 입니다. 오늘 먹어본 메뉴는 아빠상어 새우비프버거입니다.
빵은 깨가 뿌려지지 않은 번이며 크기는 주니어 와퍼 정도의 작은 크기입니다. 아빠상어버거의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는 6,900원입니다.
내부는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가 작게나마 놓여있으며 마요네즈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얇은 고기 패티 위에 얹어진 두-꺼운 새우 패티입니다. 주황빛 튀김 속에 있는 새우살들이 아주 궁금해졌습니다.
새우 패티가 속살이 꽉 차 있으며, 드문드문 알새우가 보입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옷 씹은 직후에 새우즙이 팡 터지는데, 이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새우패티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네요. 몬스터 2(새우 패티+와퍼 패티)의 주니어 버전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비프 패티는 새우에 비해 퍽퍽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새우 패티만 있는 엄마상어 버거가 훨씬 맛이 좋을 것 같네요.
[김복남맥주] 저렴한 안주와 시원한 수제맥주까지 (2) | 2021.12.12 |
---|---|
[맥도날드] 치즈스틱 치킨버거, 맥치킨모짜렐라 (1) | 2021.12.07 |
[버거킹] 바삭바삭 마늘칩, 화이트갈릭와퍼 (2) | 2021.11.29 |
[롯데리아] 치즈버거 리뷰, No.5 + 모짜렐라인더 (0) | 2021.10.28 |
[버거킹] 폭력적인 맛의 햄버거, 스태커 와퍼 (0) | 202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