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마늘마늘
21년 1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버거킹의 신메뉴 화이트갈릭와퍼입니다. 사실상 겉모습은 치즈 와퍼랑 다른 점을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치즈렐라처럼 두꺼운 치즈 패티가 들어있거나 몬스터처럼 패티가 두배라거나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화이트 갈릭 와퍼
단품 6,900원 // 세트 8,900원
내부를 봐도 일반적인 와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약간 마늘향이 나는 흰색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화이트 갈릭 이름값을 하긴 합니다.
마요네즈 대신 마늘향이 나는 소스가 뿌려져 있으니 훨씬 맛있긴 합니다. 버거킹 치즈와퍼 특유의 느끼한 맛을 마늘향으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큰 차이점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 와작 소리와 함께 마늘칩이 씹혔습니다. 오오? 햄버거 심부에 깊숙이 모여있던 크리스피 마늘칩이 드디어 씹힌 겁니다.
이 마늘칩이 진짜 맛있습니다. 대부분의 햄버거의 속재료는 물렁물렁한 느낌인데 반해, 바삭바삭하고 크리스피 한 식감을 가진 재료가 들어가니 아주 신선했습니다. 마늘소스와 크리스피 갈릭칩을 2배로 넣은 더블화이트갈릭버거도 함께 출시되었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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